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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스알짝 웃음짓는 종 5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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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알짝 웃음짓는 종 5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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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종 5개를 주깁시다.

2 분노를 자제한 해석본


1 종 5개를 주깁시다.


종 5개를 주깁시다. 종 5개는 나의 원쑤. 나는 익명으로 서한을 올리려했는데 종 5개가 울리고 갑자기 내 신원이 밝혀졌어요. 종 5개를 주깁시다. 종 5개는 나의 원쑤. 내 이름은 게이, 내 이야기를 들어볼래? 나는 그저 익명으로 학교가 좋게 바뀌길 바랐어. 하지만 종이 울리자 나는 그 분께 붙잡혀 가게 되었지. 심각한 말을 다 듣고나서 나는 수학과를 포기할 수밖에 없게 되었지.



2 분노를 자제한 해석본


구녕은 반장으로 어느날 학급회의를 진행했다. 전체급인 학생회의에서 건의해도 존나게 안 들어주는데 그게 뭐라고 화풀이식으로 학급회의에서 열심히 학교가 나아지기 위한 안건을 건의한 모양이다. 긍덕이 역시 학교가 제정신이 아니란 건 알고 있었고 그렇게 바뀌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별로 반영되지 않을 것이란 것은 알지만 안건을 열심히 적어 일단 담임인 '종 5개'에게 제출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아주 답이 없었다. 안그래도 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도 많은데다 형평성에 맞지 않는 벌점 부여로 악명이 높았는데 그 종이를 그대로 BJ에게 넘긴 것이다 (...) 답이 없다.


결국 BJ께선 종이를 찢으며(!) 긍덕이를 꾸짖었고 "그럴거면 학교는 왜 다녀?"라는 말까지 나왔다. 그녕이는 조리돌림당한 뒤에 마음속으로 깊이 울먹거렸다. 결국 수학과는 포기하게 된 주요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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