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수학
트레이드 마크
수학과의 대단한 선생님 때문에 이 항목에 왔다면 여기를 참조하자.
목차
1 개요
2 선생님
2.1 수학과의 대단한 선생님
2.2 일본인 김 모 선생님
2.3 원 모 선생님
2.4 한 모 선생님
2.5 조 모 선생님
3 이야깃거리
1 개요
성적 중 가장 중요한 과목. 가장 어렵고 가장 힘들고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과목으로 정독실에 가면 8할이 넘는 학생들이 사실 5할정도의 학생들이 수학을, 3할정도의 학생들이 다른 과목을, 2할은 개인활동을 즐긴다 카더라.
공부한다고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과목인데, 선생님들은 분명 쉽게 낸다고 항상 말씀하시지만 평균 점수는 50점을 절대 넘기지 못한다. 근데 사실 어렵지는 않다. 근데 어렵다. 그래서 시험 첫 날 수학이 있는 경우는 모두 다같이 멘붕을 시전하고 다음날 과목 평균이 낮게 나오게 되는 기현상을 유발한다.
참고로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수학 시험은 거의 외워서 치는 시험이라는 질타를 많이 받았다. 실제로 성적 기득권 세력의 지각 변동이 상당히 심했으며 그들이 생각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고득점을 맞았다고 한다.
2 선생님
2.1 수학과의 대단한 선생님
이 분 때문에 이 항목으로 리다이렉트되는 경우가 $ Let~t~:~$접속횟수$~~ \lim_{t \to \infty} t $ 여서 항목을 새로 팝니다.
2.2 일본인 김 모 선생님복수 전공을 하시고 있는 분으로 출중한 자국어 일본어 구사 실력을 가지고 있다. 페이스북을 즐겨하시며 가수로서 데뷔하고자 귀요미송을 찍어 올린 사례도 있다. 2012년엔 공간도형과 벡터 파트를 맡았는데, 이때 배운 벡터가 졸업까지 가버릴 예정이기 때문에 심층 면접에서 벡터가 나오면... 그냥 다 털릴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시간 없다고 대충 하고 넘어간 티가 아주 심각하게 나기 때문이다. 1
따라서 심층면접 전에 죄다 공간도형을 열심히 공부하는 경향을 보였다.
무능한 사람의 폐단에 반대하고자 하는 선생님 중 한 분이다.
이 분 또한 오덕 의심을 받고 있다. 일본어를 상당히 잘 하신다. 일본어 선생님 또한 이를 인정하실 정도였다!
2.3 원 모 선생님
수학과 연구실에서 가장 중앙 자리에 앉는 선생님으로 미분과 적분을 담당하시고 있다. 2012년 소집 교육때 창의력 문제를 내시며 "훗 나는 창의적인 선생님이야."라는 소리없는 아우성을 시전했다. 처음엔 이렇게 독특한 문제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수학을 선보이고 싶으셨겠지만, 진도란 것이 아무래도 바쁘다보니 '나는 내 갈 길을 간다!'는 안녕~ 잘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개량한복을 가끔 입으신다. 수학 시간에 하는 발표마다 특정한 점수를 줘서 수행평가에 합산시킨다. 이걸 일본인께서 벤치마킹했으나 활성화엔 실패했다.
2013년 들어 졸업 관련 거의 모든 업무를 혼자 맡고 있기 때문에 요즘 스트레스가 대단하다고 한다. 2
한 번은 QED에 대해 설명하다가 Q.E.D 증명종료라는 만화로 넘어가게 되었는데 토마가 한 말을 정확하게 몇 권 몇 페이지인지까지 말씀하시며 인용하였다!! 3크고 아름다운 오덕이다.
2.4 한 모 선생님
2013년 새로 오셔서 1학년을 가르치신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기도 하다. 페이스북에 의하면 한국교원대를 나오셨다고 한다. 즉, 생물과의 거장 그분의 후배이다.
2.5 조 모 선생님
뺨을 아주 찰지게 때리신다. 물론 자주 사용하는 스킬은 아니다.
2012년 1학년은 수학선생님이 네 분이셨기에 한 반에 세 분씩 맡아서 하셨다. 따라서 조 모 선생님을 만나게 되는 반은 네 반이 되겠다. 이 네 반은 충격과 공포를 매주 경험하게 되었는데, 2013년 1월 반이 새로 배정되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충공깽을 체감할 수 있었다.
산수를 못한다. 수학을 전공하는 학생 혹은 수학 잘하는 학생에게 자주 지적당한다. 하지만 이 분의 교재엔 답도 없고 그냥 종이(문제만 적혀있다.)만 들고 수업하신다. 머리가 좋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과거의 선배들도 이분 수업때 잠을 이길 수 없었다고 한다. 물론 뺨도 맞았다고 한다.
3 이야깃거리